구글차이나가 최근 중국에서 영업 허가를 갱신받았다고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가 공업ㆍ정보화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구글은 2012년까지 유효한 5년짜리 영업 허가권을 갖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매년 별도의 심사를 거치는 방식으로 실질적으로는 영업 허가를 1년마다 갱신해왔다.
공업ㆍ정보화부 신문처 왕리젠(王立健) 대변인은 "구글은 이미 인터넷 영업 허가권을 갖고 있고 매년 심사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심사를 통과한 것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작년 중국의 검열과 해킹공격 등 문제를 제기하며 중국 정부와 마찰하다 영업허가를 갱신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고 이는 미중 마찰로 번지기도 했다.
구글이 중국법을 준수하고 위법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뒤인 7월에야 중국 정부는 구글의 영업 허가를 1년 연장해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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