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대표 남인석)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향상 노력합니다’라는 주제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격년마다 발간, 이번이 세 번째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 Initiative) G3 기준과 2011년 발표된 G3.1 버전을 적용, 적용기준표에 따라 A+수준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모두 충족해 작성했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위해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을 분석하고 이해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효과적인 소통을 언급했다.
중대성 평가를 통해 이해관계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중대 이슈를 도출하고, 그 결과를 ISO 26000(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 7대 핵심주제로 목차를 구성해 보고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보고서에는 국내전력사업현황, 국내외 신사업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제시해 기업의 경영활동에 대한 설명 기준을 강화했다”며 “지속가능경영을 고려한 비전 설정과 목표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 중부발전의 지속가능경영 추진방향을 명확히 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전문은 중부발전 홈페이지(www.komipo.c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