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학생과 기업의 창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인터넷 스타트업 프로그램(Internet Business Startup program: IBS)이 최종 선발 된 20개팀의 후원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로 쇼셜 펀딩 전문업체인 “펀듀(http://www.fundu.co.kr)”가 개발이 완료 된 프로젝트팀을 순차적으로 모집하여 쇼셜 펀딩 사업을 시작한 것.
쇼셜 펀딩 사업이 진행 되면 프로젝트팀의 개발 운영비를 모금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베타버젼의
사용자 반응을 미리 감지하여 프로젝트의 수정, 보완의 시간을 거처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로 개발 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1차 등록 되어 쇼셜 펀딩을 시작한 업체는 ㈜지오소프트웨어의 “MobiPoint”와 Lee & Company의
“Waffle”이다. 모두 SNS 이용자를 타겟으로 하고 있으나 ㈜지오소프트웨어의 “MobiPoint”는 CRM툴로, 고객이 위치한 주변 상권 정보제공, 쿠폰지급, QR코드 생성기를 장착하여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업종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면 Lee & Company의 “Waffle” 프로젝트는 자신이 이용하는 SNS를 통해 유로 와이파이나 보완 설정 된 와이파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이나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에게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들은 현재 “펀듀(http://www.fundu.co.kr)” 홈페이지에 공개 되어 일반인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듯 사회 다방면에서 활용 가치를 인정 받는 아이디어들이 IBS2011과 “펀듀”가 만나 실용화에
집중 되면서 지난 10년간의 인터넷 기술 발전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IBS2011 프로젝트는 일반인과 기업의 우수한 기술들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최고 5,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서비스 IR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으로 지속 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얻게 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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