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 KT 부회장이 내년 19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KT를 퇴사하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6일 "석호익 부회장이 15일을 기해 회사를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전날 밝혔다"고 전했다.
석 부회장은 내년 국회의원을 뽑는 19대 총선을 준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8년 총선 때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경북 성주·고령·칠곡 선거구에 출마한 바 있다.
석 부회장은 지난 2009년 KT 부회장으로 부임해 약 2년간 CR부문 부문장으로 활동했으며,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정보통신부 정책심의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