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회(회장 김용구)는 중소기업 경영활성화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 대회’를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한다.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부처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들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다함께 달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근로자, 일반국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종목은 하프코스·10km·5km·2km(걷기) 등이며, 이밖에도 상무프로축구단 사인회를 비롯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 풍물놀이, 중소기업 관련기관 단체의 홍보부스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