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세계 최대 박막 태양전지 업체인 퍼스트솔라가 미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캐나다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자금 4억5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퍼스트솔라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총 용량 90㎿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서부 온타리오 앰허스트버그 지역에 설립될 50㎿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2억3600만달러, 세인트 클레어 지역에서 추진될 40㎿ 프로젝트에 2억1900만달러가 투자된다. 상환은 18년동안 진행된다. 미 수출입은행이 실시한 태양광 분야 차입으로는 최대 규모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5년까지 대외 수출을 3조140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고 이를 통한 고용 창출로 실업률을 묶어둔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발표한 신에너지 정책을 통해 3년 안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두 배 늘리고 2012년까지 전기의 10%를 신재생에너지원에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10년 간 1500억달러를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투입해 2025년까지 총 발전량 중 25%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500만개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프레드 호치버그 미 수출입은행 회장은 “오바마 정부가 수립한 수출 확대 목표의 순조로운 달성을 위해 수출입은행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태양광산업협회가 지난달 29일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태양광 분야 수출은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56억달러 규모로 태양광 관련 제조장비 및 폴리실리콘이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