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 종합 쇼핑몰인 ‘킬링 프라이스(Killing Price)’를 오픈한 스마일드래곤(대표 문석현)이 사업 모델에 대해 BM(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출원했다.
스마일드래곤이 BM 특허를 출원한 부분은 SNS 서비스와 연동해 ‘적립금’을 쌓는 방식에 관한 것이다. ‘킬링 프라이스’는 페이스북 친구들을 ‘쇼핑 메이트’로 활용하는 독특한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 ‘킬링 프라이스’에서 적립금을 쌓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먼저 페이스북 사용자가 ‘킬링 프라이스’에 가입해 제품을 구입하면 1% 적립금을 준다.
‘쇼핑 메이트’를 많이 확보하는 것도 적립금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 ‘쇼핑 메이트’는 다른 사람이 페이스북에 ‘킬링 프라이스’에 관해 포스팅한 것을 보고 ‘킬링 프라이스’에 처음으로 가입한 사람을 일컫는다. 쇼핑 메이트가 제품을 살 때마다 원래 포스팅한 사람에게 1% 적립금을 준다. 영구 추천인 자격으로 쇼핑 메이트가 제품을 살 때마다 영구적으로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에 쇼핑 메이트를 많이 확보할수록 적립금이 많아지는 구조다.
‘킬링 프라이스’에 소개된 제품을 포스팅할 걸 보고 제품을 구입해도 1% 적립금이 쌓인다.
문석현 대표는 “바이럴 마케팅과 네트워킹 마케팅을 페이스북이라는 플랫폼에 접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며 “페이스북의 친구 맺기 기능과 오픈 API를 최대한 활용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쇼핑 메이트를 늘리고 영구 추천인 자격으로 적립금을 쌓아가는 게 기존의 다단계 마케팅과 비슷하지만 네트워크가 1단계로 끝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드래곤은 이르면 하반기 중 BM특허 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