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1]경쟁사도 관심가진 IFA 최고 인기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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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1 삼성전자 부스에서 `갤럭시 노트`를 관찰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결합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가 IFA의 최고 인기제품으로 떠올랐다. 경쟁사 수장도 다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대 이상으로 갤럭시 노트를 찾는 관람객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출시 후에 갤럭시S 시리즈에 이어 또 한번 ‘대박’을 칠 조짐이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직원과 안내원을 갤럭시 노트 코너에 추가로 배치했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월등한 화면 크기로 스마트패드의 사용성까지 만족시켜 준다. 더 커진 화면을 활용해 인터넷이나 문서에서 더욱 많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사용 빈도가 높은 앱에서 화면 분할을 이용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다. 앱 개발자를 위한 API가 공개되면 S펜용 앱 출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기존 풀터치 방식에 `S펜`을 지원하여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S펜의 경우 반응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정확도는 매우 높아 섬세한 스케치도 가능하다. 실제로 삼성전자 부스에선 IFA 기간동안 갤럭시 노트와 S펜을 이용한 초상화 그림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플랫폼 2.3(진저브레드)에 HSPA+와 4G LTE 초고속 통신 지원, 1.4GHz 듀얼코어 AP, 800만 화소 카메라, 풀HD 동영상 녹화 등 프리미엄급 수준의 사양을 지원한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의 부스를 꼼꼼하게 둘러본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도 갤럭시 노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디스플레이 전문가답게 확대경을 이용해가며 갤럭시 노트의 AM OLED 디스플레이를 오랫동안 관찰하고 수행 직원과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베를린(독일)=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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