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7년 서울대 수의대학과 함께 최고의 마약 탐지능력을 보여준 탐지견의 체세포를 이용하여 복제한 ‘토피(Toppy)’ 7마리 중 한 마리인 복제탐지견 ‘투-투’와 일반 탐지견인 모견 ‘태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복제견 투-투 주니어’ 10마리가 태어나, 마약탐지훈련을 위한 기초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제견 투-투 Junior’ 10두는 지난 7월 10일에 태어나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로 정상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약 16개월의 탐지견 훈련과정을 거쳐 일선세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일선세관에서 활동 중인 복제견은 원본견의 우수한 성품과 자질이 그대로 복제되어 적발능력도 기존탐지견의 2배에 달하고 있어, 복제견 2세의 앞으로 훈련성과 및 활약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이들의 훈련성과 및 능력에 따라 고난도 마약(필로폰, 코카인 등) 전담탐지견으로의 활용방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 2007년에 생산한 복제견은 고난도의 훈련과정을 100%합격하여 2009년 7월부터 인천공항을 비롯한 전국 주요 공항만세관에 배치되어 마약단속활동 최일선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