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넷 등 일부 해외 언론들은 2일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독일 IFA 발표 신제품 만큼이나 화제인 알루미늄 가방 스타일의 장식 소품을 소개했다.
현재 참관객들과 언론에 나눠준 것으로 보이는 이 소품은 정식 판매하기 위한 상품이라기 보다는 미국 시장에 삼성의 브랜드와 관련 SD카드 신상품을 팔기 위한 샘플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손바닥 만한 크기의 초소형 알루미늄 가방 안에는 SD카드와 마이크로SD카드 1종씩 각각 들어 있고, 파손을 막기 위해 완충, 방수 설계를 해놨다.
이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깜찍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매료된 모양이다. 국내 네티즌들은 "박람회에서 나눠 준 무료 기념품 중에 가장 흥미로운 디자인"이라며 "돈을 주고 따로 사고 싶을 정도"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제품 실물 영상
http://youtu.be/jbJHA6tgZJw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