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대표 황동욱, www.moosago.com)이 개발한 ‘조명바람개비’가 조명안전시설 분야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국내 도로안전용품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20여 개 국의 도로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신도산업㈜이 경관조경용품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예고한 것이다. 최근 신도산업㈜은 조명바람개비를 비롯해 조명골프/계란등과 같은 신개념 조명안전시설을 출시했다.
특히 ‘바람개비’는 그 이름처럼 풍향계가 내장되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 따라 회전하며, 어두워지면 4개의 바람개비 중앙에 형형색색의 LED가 자동으로 발광하는 특징을 지녔다.
조명바람개비는 단순한 바람개비형태를 가진 조경시설이 아닌 친환경 쏠라셀(태양전지)과 LED의 응용기술과 접목된 조명시설로서,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이 ‘바람개비’의 중앙부에는 형형색색의 LED조명이 위치하고 있다. 주간에는 풍향에 맞추어 돌아가는 재미있는 움직임으로 시선을 끈다면 야간에는 LED조명이 자동으로 점등되므로 야간경관에 어울리는 모습을 연출한다. 조명바람개비의 화려한 컬러는 주변 자연경관과도 매력적으로 조화를 이뤄 공원, 산책로, 펜션, 리조트 학교 등에 설치되어 경관조경용품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또한 교통안전용품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도산업㈜의 신제품답게 바람방향에 따라 돌아가는 바람개비가 운전자들에게 시각적 호기심을 주어 자연스럽게 속도를 늦추게 하는 안전시설의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신도산업㈜ 관계자는 “도로의 과속구간, 곡선구간에 바람개비를 설치할 경우 야간 운전시 시인성이 뛰어난 제품의 특성 덕분에 졸음운전 및 과속운전 예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야간에는 바람개비가 돌아가면서 조명이 점등되어 운전자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도산업㈜의 조명바람개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1588-0490)로 하면 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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