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최근 가정용 CCTV 보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ADT캡스의 ‘워킹맘 패키지’를 홈쇼핑용 특별 상품으로 구성, 오는 9월 2일 새벽 1시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ADT캡스는 현대홈쇼핑을 통해 워킹맘 패키지를 79만 9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홈쇼핑용 워킹맘 패키지는 CCTV 카메라 2대와 영상녹화장치(DVR) 1대로 구성되었으며, 월정료가 아닌 일시 판매 상품으로 기존 월정료 제품 대비 약 35%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워킹맘 패키지는 지난 해 출시된 이래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정용 영상 보안 상품이다. 워킹맘 패키지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단말기와 PC 모니터, TV 등을 통해 녹화된 영상을 재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홈쇼핑 판매를 통해 기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설치비가 없으며 1년의 유지 보수 기간을 제공한다. 또 ADT캡스는 월정료 방식이 아닌 판매 상품으로 워킹맘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을 위해 3년간 무료 보수 서비스와 최대 18회까지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케어 서비스(Care Service)’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문형국 현대홈쇼핑 아동문화파트 MD는 “가정용 영상 보안 시스템 상품을 TV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은 새로운 상품군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영상 보안에 대한 관심과 트렌드가 스마트폰 및 인터넷보급률과 맞물려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