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CAM 전문업체인 한국델켐(대표 정찬웅)은 31일 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박상협)와 1사1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델켐은 부천공고에 체험학습, 현장실습 및 견학, 교사 연수, 졸업생 취업지원,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들에 관해 지원하며, 부천공고는 한국델켐에서 요구하는 CAD/CAM분야 인력 양성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과학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1교1사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인력을 공급받고, 미래 기술 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적 기여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 삼성SDS와 서울여상이 1사1교 산학협력 제1호로 탄생한 이래, 수많은 기업들이 학교와 협약을 맺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