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온 스마트 멀티미디어 셋톱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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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전용 앱을 지원하는 스마트 셋톱박스가 나왔다.

 테라온(대표 강동우)은 TV전용 앱 마켓이 들어 있는 스마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RevoQ’를 국내에 출시한다. 강동우 대표는 “멀티미디어 셋탑박스에 사용자가 직접 미디어와 마켓 앱을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캐스터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캐스터는 테라온이 배포하는 PC용 앱 제작 툴을 이용해 손쉽게 미디어, 방송 앱파일을 만들고 RevoQ 마켓에 배포해 자신만의 미디어 방송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방형 미디어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직접 만든 앱 파일을 웹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캐스터 솔루션 외에 ReovQ는 기존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을 포함한 짱파일·4쉐어드뮤직·유튜브·데일리모션·플리커·오디오캐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웹하드 커뮤니티 짱파일과 연동한 짱파일 앱은 짱파일 콘텐츠를 바로 TV에서 재생하고 4쉐어드뮤직 앱은 원하는 음악을 바로 검색해 USB 외장장치를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테라온은 하이브리드형 셋탑박스 TMP-550 모델 홍보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에누리 체험단을 모집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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