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올해 두 차례 인력채용에서 약 50%를 지역인재로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올해 본사 이전지역 및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 가점을 5%에서 10%로 대폭 강화하고 학력 철폐 등 지역인재 채용우대 제도를 실시해 올해 총인원 159명중 76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했다.
중부발전은 학력 인플레 억제를 통한 공정사회 구현에도 앞장서고자 지난 4월 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생을 학교장 추천을 통해 10명을 선발하기도 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