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회장 오경수)는 ‘모바일SW협의회(가칭)’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각 사업자와 이해당사자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고 사업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여기엔 협회 내 모바일SW 관련 회원사 10개사가 참여한다.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가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향후 협의회는 회원사를 20개사 수준으로 확대한다. 또 모바일SW 인력양성 및 시장 확대를 위해 교육과정 개설과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 11개 협회 회원사가 참여하는 ‘정보보호SW협의회(가칭)’를 오는 31일 발족시킨다. 협회는 이번 2개 협의회를 시작으로 SW산업의 주요 분야별 협의회를 추가 구성,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