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근 상보 대표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상보는 김상근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1만4000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상장주식수의 0.12%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회사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식을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의지와 기존사업은 물론 신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