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수업은 산업현장에서…’
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 하이닉스반(전자정보통신계열) 졸업예정자 51명은 내년 2월 졸업때까지 2학기 전 기간을 하이닉스반도체 사업장에서 보낼 예정이다.
이 대학의 컴퓨터응용기계계열과 전자정보통신계열 2학년 재학생 44명도 LG디스플레이 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해 현재 구미사업장에서 현장실습 중이다.
이번 현장실습은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가 주문식 교육을 통해 미리 학교와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해 이뤄지고 있다. 현장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전원 취업이 보장된다. 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서 인턴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이 현장전문가로부터 반도체제조설비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