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발표될 차기 윈도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3만개를 넘어섰다.
23일(현지시각) MS는 차기 윈도폰 운용체계(OS)인 망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3만개에 이른다고 전했다. 지난 3월 1만1500개에서 5개월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에 비하면 아직 기반이 약하다. 애플 앱스토어의 모바일 앱은 42만5000개, 안드로이드 앱은 25만개를 넘는다. 테크크런치는 윈도폰7의 업데이트 버전인 망고폰이 개발자들에게 배포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지적했다.
MS는 기존 윈도폰 앱들도 망고 OS에서도 구동된다고 밝혔다. 9월 중 발표될 망고 OS는 ‘라이브 타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빠른 앱 전환, 백그라운드 오디오 등을 포함해 수백 가지 새로운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현지시각) MS는 개발자들의 망고 앱 등록을 위해 윈도폰 마켓 플레이스를 오픈했다. 또 윈도폰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7.1 RC를 업데이트했다. SDK에는 ‘고 라이브’ 라이선스가 포함되어 있다. 고 라이브는 개발자들이 망고 기반 모바일 앱을 윈도폰 마켓플레이스에 출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이 SDK에는 ‘마켓플레이스 테스트 키트’가 포함되어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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