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적정기술포럼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과 적정기술재단(대표 홍성욱)은 내달 3일 여의도 중진공 본사에서 ‘적정기술과 국제개발협력’을 주제로 적정기술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밭대 적정기술연구소, 과학기술국제개발협력포럼, 임파워더월드가 공동주관하고, ASEM 중소기업 녹색혁신센터(ASEIC)와 에딧더월드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학계, 시민사회단체(NGO), 기업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해 적정기술의 세계적 현황을 검토하고 한국 적정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 1부에서는 손화철 한동대 교수, 김동훈 브릿지사업단 팀장 등 발표자 5명이 적정기술의 의의와 과제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홍성욱 적정기술재단 대표의 사회로 질의응답과 토론시간이 마련된다.

 적정기술이란 적은 비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개발한 쉽게 쓸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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