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항균 제품 전문업체인 실버렉스(대표 최영철)가 은나노 방식 항균 제품인 ‘은폼(Silverfoam)스프레이’를 개발, 공급에 나선다.
실버렉스에서 개발한 은폼 스프레이는 순도 99.99%의 순은으로 제작된 그물망 형태 폼(foam) 용기에 물만 넣으면 은용액이 끊임없이 발생되는 휴대용 은용액 제조기이다.
은폼은 천연항생제라 할 수 있는 은의 효능과 폼(foam)의 장점을 조합해 콜로이드 은용액을 발생시킨다. 은폼이 내장된 용기에 물만 넣고 1시간 정도 지나면 풍부한 200ppb 이상의 은나노가 용출된다.
은폼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은용액의 강력한 항균력이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피부트러블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여드름 등 피부질환 환자나 눈병, 편도선이 붓는 환자, 아기의 땀띠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최영철 실버렉스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헬스케어 및 웰빙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