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아태지역 채널 전략 강화 위해 신임 총괄이사 영입

Photo Image
하비 산체츠 이사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컴볼트(지사장 권오규)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하는 아태지역 채널관리 총괄 관리자로 하비 산체스 이사를 선임했다.

 하비 산체스 이사는 아태지역 안에서 23년 이상 채널 및 파트너, 고객관리 경험을 보유한 업계 전문가다. 향후 컴볼트의 채널 얼라이언스 및 클라우드 부문을 총괄 책임진다.

 이번 신임 이사 영입은 컴볼트의 클라우드사업 전략 강화를 위해서다. 세계 시장에서 아태지역 수익성을 높이 평가, 향후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산체스 이사는 컴볼트의 ‘심파나(Simpana)’ 소프트웨어 보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끈다.

 제럴드 실랄스 컴볼트 아태지역 및 일본지역 부사장은 “한국과 일본 등 아태지역 성장세에 매우 고무적”이라며 “시장 가능성을 가시화하는 채널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체스 이사는 컴볼트 합류 전, 마이크로소프트 호주지역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으며, 약 20년 간 아태 및 일본지역에 걸쳐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빌리티 및 인터넷 비즈니스와 같은 다양한 신규 개발 사업을 선도한 바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