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솔라리스 11 익스프레가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X2-2 및 X2-8 상에서 구동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와 데이터웨어하우스(DW) 관련 성능이 최대 10배 향상됐다는 게 오라클 측 설명이다.
솔라리스를 통해 오라클 엑사데이터로 마이그레이션이 한층 쉬워졌다. 고객들은 필요에 따라 x86 기반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운영체제로 오라클 솔라리스 익스프레스 11 또는 오라클 리눅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