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6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Talk)’ 개설 2주년을 맞아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http://blog.gm-korea.co.kr)은 지난 2009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330만명이 찾은 인기 자동차 블로그로 성장했다. 이는 하루 평균 4,500여명의 네티즌이 블로그를 방문한 것으로 총 페이지 뷰는 누적 500만 건에 달한다.
`한국지엠 톡’은 개설 이후 양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운영으로 국내 자동차 기업의 소통 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로그 개설 초기부터 댓글을 완전 개방, 그 동안 15,000개의 댓글이 오가며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활발한 대화의 장을 형성했다.
또한, ‘한국지엠 톡’은 1,800여건에 이르는 풍부한 컨텐츠, 디자인과 연구개발 등 사내 각 분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오토캠핑과 모터레이싱 등 자동차 관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네티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지엠은 소통 중심의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 운영을 통해 다소 보수적이었던 국내 자동차 기업 사이에서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에 물꼬를 튼 것을 인정 받아 지난해 대한민국소통 협회에서 주최한 2010년 소통대상에서 ‘소셜미디어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지엠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김명기 팀장은 “한국지엠은 국내 자동차 기업중 가장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회사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외부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대화를 고객들과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지엠은 ‘한국지엠 톡’ 개설 2주년을 맞아 기업 블로그를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허브로 강화하고,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블로그, 소셜미디어 시대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운영= 한국지엠은 향후 더 많은 정보와 소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기업 블로그를 소셜미디어 시대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강화해 나갈 예정. 이에 따라 그동안 회사 소식과 제품 위주로 구성됐던 내용을 채용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전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NS(Social Network Service) 발행물을 한 눈에 보는 ‘소셜 담벼락’= 한국지엠은 ‘한국지엠 톡’을 통해 한국지엠이 발행하는 모든 소셜미디어 컨텐츠를 한데 모은 ‘소셜 담벼락’을 선보인다. 소셜 담벼락은 블로그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플리커 등 한국지엠이 발행한 다양한 플랫폼의 최신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한다.
스마트폰의 접근성 개선, 4명중 1명은 스마트폰을 통해 블로그 접속= ‘한국지엠 톡’ 블로그의 6월 방문자 조사 결과 총 21만 여명 중 약 5만 여명이 갤럭시,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블로그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은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미디어 접근성에서 스마트폰 영향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 발맞춰 모바일용 블로그 웹 아이콘을 제작하고 포스팅 분량과 이미지 등을 조정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도록 변경했다.
네티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너스 갤러리’ 등 풍부한 컨텐츠 및 이벤트 제공= 한국지엠은 ‘한국지엠 톡’에 구매자간 좋은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사진 공유 기능을 갖춘 ‘오너스 갤러리’를 개설했다. 오너스 갤러리는 ‘좋은 사람, 좋은 장소와 함께 한 좋은 기억’을 담은 사진을 사연과 함께 블로그에 올려 다른 방문자와 공유하면 되며, 매 주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1인을 선정,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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