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주 새로운 경제관련 제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 주 홀랜드에 있는 배터리 생산업체인 존슨컨트롤스 공장을 둘러본 뒤 간담회에서 "경제 부양을 위해 해야할 조치들은 더 많다"며 "유럽 부채문제 등 해외악재가 겹치고 재정지출이 줄면서 경제성장을 해칠 수 있으므로 일자리를 늘리고 성장을 부양할 수 있는 새 제안들을 매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가 이미 재량적 지출을 1조달러나 삭감한 상황에서 올해와 내년 지출을 의회가 더 줄일 경우 미국 경제성장을 해칠 수 있다"며 "미국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정치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 연방정부의 지출 감축 방안을 논의하게 될 초당적 특별위원회 구성이 완료돼, 오는 11월3일까지 `향후 10년동안 재정지출 1조5천억 달러 감축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중 무역수지 적자가 531억 달러로 전달인 508억 달러에 비해 4.4% 늘어 2008년 10월 이후 2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상태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