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를 맥북에어처럼 쓸 수 있게 하는 키보드가 나왔다.
퓨전에프앤씨(대표 차진규)는 10일 아이패드2를 맥북에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케이스형 키보드 아이노트 ‘에어 패드(Air PAD)`를 출시했다.
에어패드는 스마트패드 단점인 입력을 노트북처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이 간편한 블루투스 키보드, 거치대, 스마트케이스 기능을 케이스 형식으로 묶은 제품이다.
에어패드는 알루미늄 합금 재질이며 초경량 디자인(무게 300g, 두께 10㎜)이 적용됐다. 이동 시에는 아이패드2를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 역할도 한다.
최신 블루투스3.0 절전기술을 채택해 한 번 충전으로 55시간 연속 사용 및 대기시간은 약 60일정도 사용 가능하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