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동안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하며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영어교육출판 전문기업 이퍼블릭(대표 유성권)은 영어교육 도서로 인기가 높은 ‘리딩 몬스터’와 ‘파닉스 몬스터’를 스마트패드(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각각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앱들은 영어를 들으며 선 긋기, 글씨 쓰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화면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은 재미있는 모습의 몬스터 캐릭터가 등장해 어린 학생들의 흥미를 돋운다.
리딩 몬스터와 파닉스 몬스터 앱은 각각 4개의 앱으로 구성됐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 애플 당 2.99달러에 내려 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도 펼친다. 안드로이드용 앱은 16일에 출시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