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클라우드 성능 높여주는 `엑사로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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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사데이터가 짝을 만났다. 10일 한국오라클은 하드웨어와 미들웨어를 결합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활용률을 높여주는 ‘엑사로직’을 국내에 공식 소개했다. DB 중심인 엑사데이터와 함께 ‘엑사트윈’이 구현되면 시스템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한국오라클의 설명이다.

 풀 랙 기준 360코어, 썬 스토리지, SAS 디스크로 구성된 ‘엑사로직’은 웹로직서버, 코히어런스(Coherence), SPARC 솔라리스, 턱시도 등 다양한 오라클 미들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자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으며 멀티태넌시 지원으로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을 제공한다.

 엑사로직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코히어런스는 각각의 서버가 가지고 있는 메모리를 모아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해 메모리 용량을 대폭 확장해준다.

 메인프레임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턱시도를 통해 재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겨 올 수 있다. 골든게이트가 실시간으로 메인프레임의 데이터와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동기화해준다.

 강신영 한국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 전무는 “엑사로직을 통해 자바 플랫폼에서의 성능 10배 극대화, 클라우드 환경에서 35% 비용 절감, 통합시스템에서 이기종 서버와 솔루션 관리 시간 95%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엑사로직은 이미 소프트뱅크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 도입됐다. 한국오라클은 국내 기업들도 엑사로직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연말까지 다수의 고객 확보를 예상하고 있다. 자바 플랫폼 기반의 오라클 고객사 중 미디어, 제조, 포털, 금융 기업들이 엑사로직의 주요 타깃이다.


 

 <사진>강신영 한국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 전무는 1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엑사로직’을 국내에 공식 소개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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