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수지 IT센터에서 은행 IT시스템 담당 우수 협력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주전산기 운영지원 업체인 한국IBM, 네트워크 구축 업체인 텍셀네트컴, CRM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행한 오브젠, 해외전산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한 한국HP, 고객센터 구축운영 업체인 이씨에스텔레콤, 창구스캔시스템을 구축한 인지소프트가 감사패를 받았다.
황만성 기업은행 IT본부장(부행장)은 “이번 행사는 협력업체 임직원이 기업은행 IT 발전과 업무신장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수 협력업체를 적극 발굴해 금융IT 발전을 통한 상생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