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Start-Up)을 양성하기 위해 젊은 스타트업 기업가와 엔젤 투자자, 선배 벤처기업인들이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스타트업, 그리고 페이스북 엔젤투자 클럽(운영자 박진만 마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은 오는 16일 논현동 플래툰에서 ‘제2회 글로벌 벤처 스타트업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엔젤클럽·온오프믹스·리업 등 7개 스타트업 기업들이 공동 주관하고, 벤처기업협회와 프리보드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스타트업, 그리고 페이스북 엔젤 투자 클럽은 지난해 7월 페이스북에 개설된 모임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네트워크 파티를 연다.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인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자금 유치를 위한 소셜 펀드레이징 △기업가치를 가상공간에서 투자할 수 있는 엔젤 모의투자 게임 △해외 벤처캐피털리스트와의 화상 발표대회 △자사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데모 데이 등이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벤처캐피털리스트 브래드 펠드가 ‘초기 단계의 기업가로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영상 연설을 한다. 또 한국벤처 1세대로 초대 벤처기업협회장을 역임한 이민화 회장과 글로벌 중견 벤처 포럼을 이끌고 있는 남민우 회장이 기업가 정신과 스타트업 기업 성장 전략 등에 관해 강연한다.
행사를 총괄 진행하는 김광식 엔젤클럽 대표는 “아직 대한민국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부족하다”면서 “우리와 같은 작은 시도로 조금씩 대한민국의 벤처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자금 유치에 힘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접수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onoffmix.com/event/3470)에서 15일까지 하면 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