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보 CEO 연봉 130억원..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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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제조업체 레노보의 대표 양위안칭이 중국 상장사 가운데 최고액 연봉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신민만보(新民晩報)에 따르면 포브스 중문판은 최근 ‘2011년 중국 상장사 CEO 연봉’ 보고서에서 홍콩 H주 증권시장에 상장된 레노보의 양위안칭 대표 연봉이 7872만위안(13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H주 시장에서는 뒤를 이어 다이융거 런허상예 회장이 6745만위안, 샤하이쥔 헝다디찬 회장이 4795만위안 등으로 연봉 상위 2, 3위를 차지했다.

 중국 본토 증시인 A주 시장 상장사들 연봉은 H주 시장에 비해 크게 낮았다.

 마밍저 중궈핑안 대표가 987만위안(16억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양위안칭 대표의 8분의 1에 불과했다. 이어 리젠융 광파증권 전 대표가 800만위안, 훙치 민성은행 행장이 684만위안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3년간 A주 증시 상장사 가운데 연봉 100만위안(1억6500만원) 이상을 받은 임원진은 1203명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에너지·광산· 부동산 등에서 고액 연봉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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