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온라인 특별예선이 2차심사에 돌입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초이락게임즈(대표 장원봉)가 개발한 온라인 노래배틀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슈퍼스타K 온라인 특별예선’ 2차 심사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누구나 넷마블 슈퍼스타K 온라인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100명의 2차 도전자를 대상으로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여러 도전자에게 중복 투표는 가능하나, 1명의 도전자에게는 단 1회만 투표할 수 있다.
점수 집계 방법은 지난 1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상투표 점수 60% 〃SNS 녹음실 팬 수 20% 〃싸이월드 팬/공감지수 20%로 100% 네티즌의 엄정한 심사로 점수가 합산된다.
2차 예선에서 가장 많은 네티즌 투표수를 얻은 30명 중 최대 15명은 슈퍼스타K3 심사위원이 직접 심사하는 3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슈퍼스타K3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자 중 ‘노래하는곰’ ‘구수경’은 이미 ‘슈퍼스타K2 슈퍼위크’에 진출했던 실력자들로 이미 수많은 팬이 생기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7일부터 4주 동안 진행한 1차 심사에는 가수를 꿈꾸는 15만명이 도전하고, 네티즌 심사단 131만명이 슈퍼스타K 온라인 사이트에 방문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