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아시아 온라인게임 어워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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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왼쪽에서 두 번째)가 제1회 아시아 온라인게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AION)’이 ‘제1회 아시아 온라인게임 어워드(Asia Online Game Awards)’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홍콩 TVB 방송국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9개국에서 25개 작품이 참가했다.

 아이온은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최고 크리에이티브상, 한국 최고 인기 온라인게임상 등 3개 부문에서 영광을 차지했다.

 이재성 상무는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어권 시장에서 한국 개발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면서 “블레이드 앤 소울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온은 출시 첫 해인 200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일본, 중국,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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