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정보원 부설 기관인 특허정보진흥센터(소장 김태경)가 3일 문을 연다.
이번에 문을 여는 특허정보진흥센터는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심사업무 지원을 위해 500여명의 전문인력이 있는 선행기술조사 부문을 별도의 부설기관으로 설립한 것이다.
한국특허정보원은 특허행정 지원업무를 하는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1995년 한국발명진흥회 부설 특허기술정보센터로 설립된 뒤 산업재산권을 포함한 지식재산 데이터 정보화 사업과 산업재산권 심사 지원 선행기술조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수원 특허청장을 비롯한 정부, 기업,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