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TV(대표 위성진·이강식)는 여름 방학을 맞아 고선명(HD) 화질의 동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5종을 특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토·일요일 오전 7시에 방영된다.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방영됐던 ‘오마이스네이크’ ‘고양이를 부탁해’ ‘대결! 개와 고양이’ ‘해로운 동물’ ‘강아지의 위대한 탄생’을 한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오마이스네이크는 경찰관이자 뱀 전문가 제이슨과 그의 가족이 뱀과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이 나온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고양이 행동 전문가 잭슨 갤럭시가 고양이를 치료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아지의 위대한 탄생은 유기견을 입양시키는 과정을 그렸다. 해로운 동물에서는 쥐떼, 메뚜기떼처럼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동물들이 등장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