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현지시각) 롱텀에벌루션(LTE)용 ‘갤럭시탭 10.1’ 모델을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을 통해 현지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탭 10.1 LTE 모델은 LTE망에서 5~12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3.1(허니콤) 운용체계, 테그라2 듀얼코어 1기가헤르츠(㎓) 프로세서, WXGA(1280×800)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 송수신이 편리한 LTE 모델에 맞춰 TV프로그램, 영화 등을 대여하거나 구매해 즐길 수 있는 삼성 미디어 허브를 제공한다. 구매한 콘텐츠는 추가 비용 없이 최대 다섯 개의 스마트 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