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 후원

천동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 창단식에서 박지우 KB국민카드 부사장(둘째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송묘용 강동구 교육지원청 교육장(둘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학춘 사단법인 한국인재뱅크 사무총장(둘째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대표 최기의)는 28일 서울 길동 천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천동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에 악기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는 사단법인 한국인재뱅크가 국내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음악을 매개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천동초등학교 외에도 수원, 부산 등 3개 지역의 오케스트라에 악기 구입을 후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역경을 이기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이 되는 것이 KB국민카드가 추구하는 사회공헌”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