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가 재직자 대상 직무능력 및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력양성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기업에 비해 소외되어 있는 중소기업의 교육훈련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훈련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현장 인력의 직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1000여 중소IT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장에서 필요한 19개의 SW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향후 중소기업에 적합한 맞춤식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MDS테크놀로지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센터인 MDS아카데미 오형관 원장은 “지난 10년간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임베디드 SW 교육을 수행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중심의 현장 인력 양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1300개의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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