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무릎부상 때문에...정다래, 평영 200m 예선 5조 7위로 탈락, 백수연 4조 4위

Photo Image

역시 무릎통증과[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107280037] 컨디션 난조가 문제였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다래(20·서울시청)가 2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평영 여자 200m 예선 5조에서 2분28초14을 기록하며 조 7위로 경기를 마치며 예선 탈락했다. 이로서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 올라 12위를 차지했던 정다래는 대회 2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 동안 정다래는 무릎통증에 컨디션 난조까지 겹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 할 것이라는 주변의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예선 4조 8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친 백수연(20·강원도청)은 2분27초43으로 조 4위를 기록, 전체 38명 중 12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경기는 이날 오후 7시21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