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책상 위로 올라오는 열기가 심상치 않다. 더운 것은 물론이고 자칫 ‘열 받은’ 노트북이 고장날까 우려되는 것도 사실. 이럴 때 노트북 쿨러를 사용하면 더위도 식히고 노트북도 보호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 상담쇼핑에서도 관련 용품에 대한 문의가 많다. G마켓 쇼핑웹진 코너에 올라온 질문을 토대로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추천상품과 구매요령을 들어봤다.
Q.사무실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회사원입니다. 노트북을 책상 위에 바로 올려두고 사용하자니 금세 책상과 손목이 뜨끈뜨끈해지기 일쑤인데요. 봄까지는 참을 만 했지만 여름이 되면서 발열 온도가 눈에 띄게 심해져 조금 괴롭습니다. 이러다 노트북 자체에도 무리가 가지 않을까 생각돼 노트북을 식힐 수 있는 기기를 갖추고 싶습니다. 노트북 쿨러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제품을 고르면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쇼핑웹진 ID: *****har*님>
A.노트북은 발열이 심해지면 주변 온도를 함께 올릴 뿐 아니라 기기 소음이 심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노트북을 장시간 책상 위에 두고 쓰는 경우 주로 열이 발생하는데, 이를 덜어주는 것이 전용 쿨러 및 쿨링 패드 제품입니다. 노트북 밑에 단순히 받쳐두는 제품부터 거치식 제품, 휴대용 제품까지 다양한 쿨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USB를 활용해 전원공급을 할 수 있는 제품은 사무실이나 집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로 랩톱 프리미엄 노트북 쿨러
‘에어로 랩톱 프리미엄 노트북 쿨러’(1만6500원)는 가로 432㎜, 세로 318㎜로 크기가 넉넉해 어떤 노트북 제품에도 사용 가능하다. 160㎜ 대형 무소음 쿨링팬으로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쿨링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타이핑에 편한 각도 설정으로 노트북 사용에 무리가 없다. 노트북 좌우에는 일체형 수납함이 있어 간단한 물건 수납도 가능하다.
*아이노트 FS-6500N
‘아이노트 FS-6500N’(1만5350원)은 모든 크기의 노트북에 사용할 수 있는 거치식 쿨러다. 알루미늄 방열판과 통풍이 쉬운 오픈에어 디자인에 더해, 1800~2200rpm의 쿨링팬 2개로 노트북 내외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총 5단계까지 높이 및 각도 조절이 가능해 손목과 목에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강화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소재로 무게도 가벼워 활용성이 높다.
*제로큐브 접이식 쿨러
이동이 잦은 사람이라면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접이식 쿨러를 활용해보자. ‘제로큐브 접이식 쿨러’(7900원)는 제품을 접으면 직사각형 모양으로 부피가 크게 줄어들어 노트북 가방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8.9인치부터 15.4인치까지의 노트북에 사용할 수 있다. 팬이 두 개 장착되어 쿨링 효과가 높은 편. 휴대용이지만 소음이 적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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