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 현대사회의 화두가 되면서 정부도 각 대학이나 기관마다 학점은행제를 도입하여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을 하고 있는 이들은 시간적으로 이를 이용하기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주 5일제 근무가 확대되면서 주말을 이용해 못다한 학업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에서도 토요일을 이용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주말특별과정을 개설하고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경영학과는 모집이 마감된 상태며, 사회복지학과는 아직 모집 중이다.
지원을 원하는 자는 입학지원서와 최종학교 졸업 증명서, 성적증명서(고졸학력자 제외), 주민등록등본 1통, 반명함판 사진 3매를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행정실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으로 총 40명의 인원이 선발되며, 오는 8월 6일(토)부터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사회복지학과 학사취득 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가 수여된다. 더불어 재학/졸업증명서/학생증 발급, 열람실 이용 및 도서 대출, 총 동문회 가입, 교수 및 강사진, 사회저명인사 초청특강제도 참가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의 학사학위 주말특별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mecca.cau.ac.kr) 혹은 전화(02-816-2622)로 가능하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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