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 25(월) 11:00 도청별관 세미나실에서 시·군 상하수도업무담당 과·소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상하수도분야(상·하수도요금, 정화조 청소요금) 물가안정 대책강구와 최근 구미광역상수도 송수관 사고로 인한 취수중단 사태로 주민불편과 금년 여름에 예상되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하천하류의 홍수의 상승, 집중호우 및 태풍세력 강화 등 기상이변의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 피해에 대한 사전예방 차원의 현장 중심형 자연재난 대응 체계 구축 및 취약시설에 대한 수시점검 등으로 피해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한 재난대비 상·하수도분야 조기 대응방안의 설명과 함께 구제역 매몰지 상수도 확충사업, 2011년도 상수도 확충사업 적정집행, 북부권 지방상수도 통합운영과 하수도분야의 2012년 하수분야 국가지원예산 확보,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세계물포럼과 우리道 유치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일선에서 상·하수도업무 관련 추진상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군간 토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다가오는 자연의 재앙에 대한 사전점검의 필요성과 재해가 발생되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 시스템의 주요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금년에는 상·하수도분야에 풍수해로 인한 단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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