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성 STX 조선해양 부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한-핀란드 경제협력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선임됐다. 위원회는 1977년 9월9일 창립한 이래 14회에 걸친 회의를 열어 양국 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최근 2년간 STX 조선해양에서 유럽 지역을 총괄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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