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가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 버전을 21일 새롭게 공개했다.
이 제품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및 좀비PC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웹 보안 솔루션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와 데이터 유출방지 솔루션인 ‘시만텍 DLP’를 통합해 개발됐다.
‘시만텍 웹 게이트웨이 5.0’은 URL 필터링 이상의 포괄적인 웹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스캔으로 악성 코드 위협을 차단하고, 웹 프로토콜 검사로 기밀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며 부적절한 콘텐츠를 차단해 웹 트래픽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한다. 사용자 커뮤니티 및 클라우드 기반의 평판 기술인 ‘인사이트’를 접목해 다른 웹 게이트웨이 제품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새로운 위협을 감지 및 차단할 수 있다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세계 최대의 악성 코드 연구 조직인 시만텍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의 지원을 통해 1억7500만대 시스템이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피해자가 발생하기 전에 새로운 보안 위협을 탐지해낸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