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임직원 봉사단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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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임직원 자원봉사단 `라임오렌지`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이달의 나눔인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원영 보건복지부 차관(왼쪽)과 양준수 GS샵 라임오렌지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GS샵(대표 허태수)은 임직원 자원봉사단 ‘라임오렌지’가 제6회 이달의 나눔인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달의 나눔인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상으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매월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업 등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봉사 동아리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했다.

 라임오렌지는 2005년 5월 GS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동호회로 지역 아동센터 내부 도배, 장판 교체, 집 고치기 등 최근까지 100여 차례 봉사활동을 해왔다. 임직원이 50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5000원을 추가로 후원하는 ‘GS 러브러브 펀드’를 조성,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에 기부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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