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HD 영상녹화하는 PC용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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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은 컴퓨터에 장착해 HD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고성능 캡처카드(모델명 에버미디어 HD캡처 SDK II)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존 ‘에버미디어 HD캡처카드’는 1080 순차주사(p)급 HD 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HDMI포트 또는 아날로그 컴포넌트 케이블을 사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HD 고화질 영상은 물론이고 게임 플레이도 녹화가 가능해 활용 범위가 넓다.

 X박스·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영상을 HDMI 포트를 통해 간편하게 녹화할 수 있다. HD 캠코더 등 촬영장비의 영상도 해상도 저하 없이 PC의 하드디스크로 저장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윈도 미디어 인코더9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와도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실시간으로 H.264 코덱 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디지털존은 오는 31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할인 및 기념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상원 디지털존 사장은 “에버미디어 HD캡처카드는 손쉽게 HD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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