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댄스곡이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도 방송이 끝난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상위권을 고수, 실력을 과시했다.
소리바다에 따르면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GG(박명수, 지드래곤)의 ‘바람났어(feat. 박봄)’가 7월 둘째 주 주간차트에서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올 여름 대표 댄스곡으로 등극했다. 이외에도 무도 가요제를 통해 소개된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흔들어주세요’ 등 총 7곡이 상위 20권에 건재해 올 여름 장기집권을 예고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하면서 댄스곡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선두주자는 3, 4위를 차지한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 폴리(Roly-Poly)’와 포미닛 출신 현아의 솔로곡 ‘버블 팝(Bubble Pop!)’이다. 둘 다 발랄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성 아이돌 그룹의 활약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YG의 개성있는 걸그룹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와 에프엑스의 ‘핫 섬머(Hot Summer)’도 각각 8위와 17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깜찍한 ‘폭풍애교’ 춤으로 화제를 일으킨 걸스데이는 신디사이저와 복고풍 멜로디가 믹스된 ‘한번만 안아줘’를 46계단 상승시키며 13위에 올라섰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