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인 공짜는 이제 그만. 다양한 인터넷 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 등에서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고 요란을 떨지만 막상 이벤트에 참여해 재미를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대단한 경품이 쏟아진다고 해서 이벤트에 참여해 봐도 경쟁률이 몇만 대 1이면 게임은 해보나 마나. 기대는 일찌감치 접어두는 게 나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새롭게 오픈하는 소셜커머스 꽁포유(대표 서원상, www.ggong4u.com)는 판매 중인 제품을 그대로 경품으로 내걸고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당첨만 된다면 그야말로 공짜로 상품을 받는 셈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객들이 경품을 통해 공짜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만큼이나 서비스제공업체에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꽁포유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만 하면 하루에 한 장씩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이 주어진다. 그 응모권을 이용해 날마다 새롭게 리뉴얼되는 경품 중 관심 있는 것에 클릭하면 된다. 일정 숫자 이상이 되면 공짜로 경품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소문을 내는 것도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오는 18일 오픈을 예정으로 철저한 사전 준비에 들어간 꽁포유. 이 신개념 소셜커머스의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의 과열 경쟁 속에 과도한 할인으로 인한 품질 저하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며 새로운 방식의 경품 지급과 구매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꽁포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나치게 고가의 경품이 걸린 이벤트는 과열 경쟁을 낳고, 또 이벤트에 소요되는 비용은 고스란히 고객의 몫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결국 소비자가 누리는 혜택은 적을 수밖에 없다는 것.
그러나 꽁포유는 중간 마진을 최소화하고 벌어들인 금액의 일부를 이용해 상품으로 판매중인 물건을 직접 구매해 고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경품이라고 해서 고객을 현혹시키기 위한 터무니 없는 고가의 제품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선정해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휴가철을 맞아 펜션 숙박권이나 캠핑카 렌트 등이 경품으로 소개돼 가족 단위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또 알뜰한 고객들을 위해 일상 생활에 유용한 신세계 상품권이나 덴마크 다이어트 상품권, 쇼핑몰 이용권 등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기존의 경품 이벤트처럼 참여하는 사람이 많으면 당첨 확률이 낮아지는 건 아닐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정해진 사람 수마다 약속된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이 참여할수록 많은 경품이 제공된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을 때 당첨 확률이 낮아지지 않도록 배려한 것.
또 소셜커머스인 꽁포유 안에서 대폭 할인된 상품을 구매하고 같은 종류의 경품에도 응모했다가 당첨된 경우 지불한 금액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꽁포유’란 이름 그대로 사이트 안에는 ‘고객을 위한 공짜’들이 가득하다.
단 한번도 경품 행사로 재미를 본 적이 없어 씁쓸했던 사람이라면 오픈을 준비하며 경품 이벤트가 한창인 꽁포유에 지금 바로 접속해 첫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돼 보자.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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