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원 바코드인 QR코드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POS(Point Of Sales)에도 QR(Quick Response)코드가 접목된다.
슈퍼마켓 등 마트에서 받는 영수증에 QR코드가 찍히는 것이다.
슈퍼마켓 POS 프로그램 전문 개발업체인 아이엠테크(대표 김정욱)는 POS에 QR코드를 접목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1100여 상점에 POS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아이엠테크는 상용화에 앞서 20여곳에서 시스템을 시험테스트하고 있다. QR코드 크기를 줄이는 등 부가 기능을 추가해 4분기께 상용화할 예정이다.
QR코드는 2차원 바코드 기술로 특정 정보를 격자무늬 패턴으로 바꿔 사각형 모양에 넣은 것으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소비자들은 QR코드가 찍한 영수증을 통해 구매 상품과 날짜, 수량, 금액 등의 내역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슈퍼마켓 역시 고객의 구매 내력을 파악할 수 있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다.
아이엠테크는 관련 비즈니스 모델(BM) 특허를 지난달 출원했다.
김정욱 아이엠테크 사장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슈퍼마켓 상품가격 비교시스템은 데이터를 서버로 보내 수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면서 “이를 개선해 QR코드를 사용, 서버를 거치지 않고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는 새로운 POS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