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쇼핑몰 `나비한우`가 초복을 맞아 모든 한우를 50%이상 낮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남도 함평의 나비골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이 쇼핑몰은 7월 14일인 초복을 겨냥해 반값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움이 특징인 한우 안심의 경우 기존 100g에 9,000원에 판매하였으나 이번 반값한우 세일 기간에는 100g에 3,450원에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구이용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등심의 경우 한우 생등심을 100g에 3,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곳 `나비한우`에서는 한우 생등심이 1kg에 38,000원이기 때문에 4인 가족이 4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한우를 먹을 수 있다. 일반 식당에서 1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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